풍수해 대비 비상근무도
인파 밀집지역 모니터링… 문여는 병원·약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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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추석 종합대책 홍보물. (사진=강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 동안 24시간 종합상황실과 분야별 대책반을 가동해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한다.
이번 대책은 ▲구민 안전 ▲구민 편의 ▲소외 이웃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4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구민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풍수해 대비비상근무체계를 철저히 유지한다. 올해는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활용해 인파 밀집 지역인 마곡나루역, 발산역 일대, 김포공항 3곳의 혼잡도를 상시 모니터링한다. 위험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상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히 현장 대응에 나선다.
아울러 지역내 해체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도 진행한다. 경미하거나 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공사를 즉시 중단시킨 후 안전 조치가 완료된 것을 확인한 뒤 재개하도록 조치한다.
또한 구는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 의료대책반을 운영해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210곳과 약국 375곳을 지정해 운영하며, 특히 이대서울병원, 부민병원, 우리들병원, 미즈메디병원, 강서케이병원 등 5개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한다.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 강서구청 누리집 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 및 생활 편의 대책으로는 24일부터 27일까지 공영주차장 8곳(총 971면)를 무료로 개방한다. 다만 서울식물원 제2공영주차장은 26일까지 개방한다.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 전통시장 4곳(남부골목시장, 까치산시장, 송화벽화시장, 화곡본동시장) 주변 도로의 2시간 이내 한시 주차를 허용해 장보기 편의를 돕는다. 24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전 쓰레기 배출 금지 기간(24~26일)을 집중홍보 하고, 주민 불편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연휴 기간 ‘청소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위문금 지원 대상을 2만1600가구로 늘렸다. 지난해보다 1624가구 늘어난 숫자다.
또한 연휴 동안 식사가 어려운 구민 100명을 선정해 음식을 전하는 ‘돌봄SOS 식사 배달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웃음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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