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가을 축제’ 맞아 환경순찰 강화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7 16: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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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도로·인파 밀집구간 안전점검 집중
▲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개최지인 반포대로 환경순찰 진행 모습.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가을철 각종 축제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내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17일 구에 따르면 ‘가을맞이 축제 개최지 점검’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환경순찰은 축제와 문화행사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행사 당일 대응에 그치지 않고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앞서 구는 ▲케미스트릿 강남역 페스티벌 ▲잠원하길 신비파티 ▲잠원나루축제 등 주요 축제가 개최되는 현장을 대상으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주야간 환경순찰을 진행했다. 행사 장소 뿐만 아니라 축제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공간을 중심으로 보행로, 도로시설물, 인근 주민 생활환경 등 전반을 미리 살펴, 축제의 즐거움과 일상의 편안함까지 함께 챙겼다.

특히 19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서초구 대표 글로벌 축제 ‘서리풀뮤직페스티벌’ 현장에 대해서는 특별순찰을 실시해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총 30만명의 인파가 예상되는 대형 축제인 만큼 행사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시기별로 특별순찰을 실시한다.

먼저 서초역부터 서초3동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약 900m 구간을 중심으로, 행사 전에는 개최지 주변과 이면도로, 각종 시설물을 사전 점검한다. 행사가 열리는 19일과 20일에는 인파 밀집 예상 구간과 현장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펴 인근 주민들과 방문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행사가 끝난 시점부터는 시설물 철거와 청소 상태까지 확인해 마무리 단계까지 빈틈없이 관리할 계획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환경순찰을 통해 행사장뿐 아니라 주변 보행 환경과 인근 생활권까지 함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사전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안전한 축제가 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서 8월에는 ‘폭염대비 관련 시설물 운영실태’를 주제로 환경순찰을 실시한 바 있다. ▲쿨링의자(냉각형·덮개형) 301곳 ▲서리풀원두막 261곳 ▲서리풀시원이 28곳 ▲서리풀양산 24곳 ▲스마트에코쉘터 7곳 ▲에코쉼터 6곳 ▲서리풀오아시스 3곳 등 무더위 속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폭염대비 시설물 총 630곳을 점검하며 이용 불편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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