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1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어린이·임신부·어르신 대상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8 0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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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순차 접종…65세 이상 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 접종 가능

 

 

▲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안내문 /자료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는 오는 21일부터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대상자별 일정에 따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1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데 따른 조치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14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1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어르신은 ▲75세 이상 10월 6일 ▲70~74세 10월 12일 ▲65~69세 10월 15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65세 이상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함께 맞을 수 있다. 코로나19 접종은 75세 이상과 70~74세가 10월 12일, 65~69세는 10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접종 대상자는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지정의료기관과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어린이의 경우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이면서 처음 접종하거나 과거 접종 이력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 임신부는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접종할 수 있으며,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을 준비해야 한다.

 

 

안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유행주의보가 예년보다 이르게 발령된 만큼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도 함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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