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GTX-C 본공사 착수 환영…병점 연장 동시 개통 추진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8 04: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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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9월 15일 공사 시작…사업 승인·재정투자심사 등 후속 절차 속도

 

 


▲ 화성특례시청 전경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본공사 착수를 계기로 병점 연장 사업의 본선 동시 개통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5일 GTX-C 본공사가 시작된 것을 환영하며, 병점 연장 구간도 원인자부담 방식 등을 활용해 본선과 함께 개통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TX-C 병점 연장은 수원에서 화성 병점을 거쳐 오산·평택·천안·아산으로 이어지는 남부 연장 사업이다. 화성특례시는 2023년 8월 사전 타당성조사를 마친 뒤 같은 해 9월 국토교통부에 사업을 건의했다.

 

2024년 2월에는 국토교통부와 관계 지방자치단체 등 8개 기관이 연장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원인자부담 방식 추진을 위한 타당성 검증은 2024년 12월 완료됐으며, 2025년 12월에는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도 마무리됐다.

 

시는 앞으로 국토교통부 사업 승인과 위·수탁 협약,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남은 절차를 관계 지자체와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 재정사업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경우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국가사업 반영 여부와 관계없이 원인자부담 방식으로 병점 연장을 추진해 본선과의 동시 개통을 목표로 한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GTX-C 본공사 착수는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병점 연장 구간도 본선과 함께 개통할 수 있도록 관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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