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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2일 열린 2026 탄소제로 환경놀이터에서 전성수 구청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참여 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초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최근 서울반원초등학교에서 ‘2026 서초 탄소제로 환경놀이터 및 등굣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와 서초구환경교육센터, 기아(주)가 함께 추진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자원순환·생태·에너지 등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오전 8시20분부터 반원초 후문에서는 4~6학년 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등굣길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안내했다.
학교 운동장과 농구장 일대에서는 자원순환·생태·에너지 등 3개 분야, 10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자원순환 분야에서는 씨글라스와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생태 분야에서는 새피리와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태양광 키트와 풍력 보트 만들기, 태양열 조리기 체험 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의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개인컵 사용의 날’ 캠페인도 열렸다. 텀블러 등 개인컵을 가져온 학생과 교직원에게 음료를 제공해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와 기아(주)는 2023년부터 환경교육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탄소제로 환경놀이터는 2024년 서이초등학교, 2025년 원촌초등학교에 이어 올해 반원초등학교에서 세 번째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기아㈜ 임직원 20명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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