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백신 남성 청소년 접종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0-19 13: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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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은 성매개 감염병 방지를 위해 만 12세 이상 여아와 저소득층 여성에게만 지원되는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현재 지원되지 않는 남성 청소년에게도 선제적으로 접종 지원을 하기로 했다.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은 HPV감염에 의한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항문암 등의 생식기암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매우 흔한 감염이기 때문에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또한, 성경험 이전 접종을 권고하고, 예방접종의 효과가 높기 때문에 대상자 확대를 통한 예방접종이 적극 필요하다.

이에 군은 '옹진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오는 2023년부터 군에 주소를 둔 지역내 만 12세~만17세 남성청소년 및 만18세~26세 저소득층 남성에게 첫 접종시기에 따른 2~3회 접종을 무료로 지원 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자라나는 사춘기 남성청소년에게 선제적으로 접종 지원을 함으로써 성매개 감염을 적극 예방하고, 인구 3만을 향해 변화 하는 옹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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