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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의회 김동규 의원 [사진=부평구의회 제공] |
부평구의회 김동규 의원은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수십 년간 부평에 뿌리내린 한국폴리텍대학 법인본부가 지방 이전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며 집행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어 박찬대 인천시장이 인천을 ‘거쳐 가는 도시에서 머무르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힌 데 대해 “재외동포청은 정작 인천을 거쳐 세종으로 떠날 처지”라며 “공공기관을 떠나보내려는 모순이 부평에서만큼은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충북 등 타 지자체들은 공공기관 유치 전담 조직(TF)을 꾸려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면서 “부평구가 손 놓고 있다가 소중한 자산을 빼앗긴다면 차준택 구청장과 집행부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인천시·국회의원·구의회·대학 간 ‘민·관·정 공동 대응체계’ 구축, 지역 산업·교육 인프라 연계성을 바탕으로 한 존치 당위성 논리 마련, 부평의 강점에 맞춘 신규 공공기관 유치 전략 수립 등 3가지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또 “새로운 기관을 유치하는 데는 많은 사람의 노고와 시간 그리고 예산이 필요한데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떠나기 전에 있는 자산을 지켜내는 일”이라며 “이전이 확정되기 전인 지금, 집행부가 행정 역량을 모아 선제적으로 막아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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