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 김구 문화제 성료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1 17: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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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 탄생일 맞아 공연·체험·영화로 ‘문화의 힘’ 시민과 공유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이재율) 중원도서관은 ‘나의 소원, 평화의 문화’ 김구 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8월 29일 김구 선생 탄생일을 맞아 유네스코 기념해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고, 김구 선생이 강조한 ‘높은 문화의 힘’을 공연·체험·영화로 풀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중원도서관은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사전 행사로 ‘책과 함께 태극기 나눔’을 운영해 도서 대출과 태극기 나눔을 연계하고, ‘나의 소원’ 소책자를 배부하며 독서 활동을 통한 기념해 의미 확산을 추진했다.

 

문화제 당일인 8월 29일에는 성남시립국악단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나의 소원’ 캘리그라피, 태극기 부채 만들기, 슈링클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평화·문화 체험마당을 운영했다.

 

이어 독립운동과 우리말의 가치를 다룬 영화 ‘말모이’를 상영하며 문화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문화제는 중원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2026 길 위의 인문학’과 연계해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와 가족들이 함께 공연과 체험에 참여하며, 강좌에서 다룬 역사·평화·문화의 가치를 현장에서 함께 느끼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백범김구기념관의 ‘나의 소원’ 소책자 지원, 성남시립국악단의 특별공연, 광복회 성남시지회의 태극기 기증 등 유관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중원도서관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의 의미를 확산하고, 책을 매개로 역사·문화·평화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 기념해의 가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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