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야차룰’ 근절 나서…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2 1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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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학원가서 임직원 30여 명 참여…거리 청소년 대상 상담·보호 서비스도 안내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1일 평촌학원가 일원에서 청소년 대상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 사이에서 놀이로 여겨질 수 있는 폭력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21일 평촌학원가 일대에서 신종 학교폭력 유형으로 언급되는 ‘야차룰’ 근절을 위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멈춰 야차룰’, ‘장난처럼 시작해도 폭력은 폭력’ 등의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청소년과 시민에게 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거리 청소년을 위한 지원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의 아웃리치 활동을 연계해 상담과 보호 서비스를 안내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안병일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폭력은 어떤 이름이나 합의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청소년들이 위험한 상황을 놀이로 여기지 않고, 도움이 필요할 때 주변 어른이나 전문기관에 알릴 수 있도록 예방과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캠페인형 사회공헌 활동인 ‘버블 패트롤’을 통해 청소년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인식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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