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선 정책 제언’ 발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16 12: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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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구조 혁신과 포용적 사회안전망 구축’ 등 5대 핵심 정책과제 제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가운데)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오른쪽) 및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정숙 의원에게 대선 복지정책 제언 관련 5대 핵심 정책과제 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회복지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민간 사회복지계 25개 기관 및 단체를 대표해 이뤄진 이날 발표에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계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한국형 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차기 정부가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정책거버넌스 구조 개편과 포용적 사회안전망 구축, 첨단 ICT를 활용 ‘스마트 복지’ 구현, 사회서비스산업 육성 ‘일자리 복지’ 실현, 나눔 문화 활성화 통한 지역복지공동체 조성, 민관 협치 ‘보건복지 전달체계’ 확립 등을 실천 방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사회복지계 의견 수렴을 통해 구성된 사회서비스 분야별 68개 정책과제도 제시했다. 주요 정책과제는 사회복지서비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 소규모 시설 인력 및 예산 지원 확대, 지역 간·시설 간 복지격차 해소 등이다.

 

서상목 회장은 “차기 정부가 사회복지계의 고민이 담긴 이번 정책 제언을 참고해 복지국가를 건설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사회복지정책 제언 발표 후 여야 정당 주요 관계자를 방문해 대선정책 제언 자료집을 전달했다.

 

이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간담회가 이뤄졌으며 서상목 회장은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 함께 참석한 서정숙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에게 5대 핵심 정책과제 및 사회서비스 분야별 주요 정책과제 등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서상목 회장의 설명을 경청한 이준석 대표는 “민간 사회복지계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대선 정책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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