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어린이집 32곳서 찾아가는 성인지교육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2 17: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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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는 성인지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성별 고정관념을 벗어나 자신과 타인의 몸을 존중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지역내 어린이집 32곳의 3~5세 유아 1196명을 대상으로 총 37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인형극과 체험놀이 방식으로 교육했다.

프로그램은 인형극 ‘소중한 나, 소중한 너’를 통해 몸의 경계와 존중의 의미를 알리고, 그림자료와 표정·몸짓을 활용한 놀이로 위험한 상황에서 거절 의사를 표현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올해는 직장어린이집까지 대상을 넓혔으며, 참여 인원이 많은 어린이집은 반을 나눠 교육을 진행했다.

최동민 구청장은 “유아기부터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성인지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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