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방 신설·교량 재가설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2020년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한 온양천, 약봉천, 금곡천에 대한 개선복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27일 온양천, 약봉천에 대한 개선복구를 착공했고 금곡천 개선복구는 이달 초 착공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단순 수해복구에서 나아가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성 강우에 대비하고 호우시 능동적인 대처를 통해 반복적인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천기본계획 및 하천 설계기준에 맞춰 시공하는 방식의 수해복구 공사로 충남도와 함께 시행 중이다.
앞서 아산시와 충남도는 온양천 등 3개 하천의 수해 피해 복구를 개선복구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2020년 9월 개선복구계획을 확정하고 1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올해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복구계획을 승인받았다.
개선복구 공사에는 ▲온양천 제방 신설 6.8㎞, 교량 2곳 재가설 등 339억원 ▲약봉천 제방 신설 및 보강 5.7㎞, 교량 7곳 재가설 등 225억원 ▲금곡천 제방 신설 및 보강 2.61㎞, 교량 3곳 재가설 등 1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2022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7월 착공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따라 충남도 종합 건설사업소에 방문해 3개 하천 개선복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시 소재 건설업체의 공사 참여를 통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건의하는 등 충청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2020년 수해 피해 발생에 따른 하천 분야 수해복구 공사 44건 중 40건을 완료했으며, 4건은 현재 공사 중으로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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