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7일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개소··· 본격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04 22: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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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내부 모습. (사진제공=안양시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경기 안양시가 방과 후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을 오는 7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앞서 시가 한 교회 부속건물 2층에 5800만원을 들여 공기청정기, 책상 등 기자재 구입과 함께 리모델링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종교기관(일심교회)이 위탁 받아 오는 2024년까지 운영된다.

82.5㎡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돌봄교실, 사무공간,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센터장과 돌봄교사 1명이 근무한다.

센터에서는 기초학습과 독서지도는 물론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기 중 운영시간은 오후 1~7시, 방학 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다.

센터는 20명 정원으로 개소와 함께 초등학생 모집을 위한 상담과 신청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저학년 자녀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이용료는 월 10만원 이내이며, 갑작스럽게 학교가 휴교를 하게 되는 경우 일시 돌봄도 가능하다.

아울러 현재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21곳과 초등학교 돌봄교실 86개실에서 초등학생 2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돌봄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센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며 초등생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 최상의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대기자 없는 초등 돌봄' 지원을 위해 올 하반기에 석수1동과 안양8동에 돌봄센터 2·3호를 잇따라 개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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