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려식물 나눔’ 행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9-29 17:00:5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흥균)가 지난 27일 ‘홀몸 어르신 말벗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나날이 증가하는 홀로사는 어르신의 우울증과 고독사 등 사회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추진된 사업으로, 공기정화기능이 있는 반려식물을 전달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출도 자주 못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우울했는데 뜻하지 않은 화분을 선물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흥균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돌보며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얻었으면 좋겠다”면서 “홀몸 어르신 가구가 많은 송현3동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함께한 허인환 구청장도 “항상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홀몸 어르신의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눔을 통해 이웃을 살피는 문화를 확신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홀로사는 노인 전수조사 실시계획』에 따라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홀몸 어르신을 상담하고 이 가운데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가구 및 미세먼지·유해물질에 취약한 어르신 40가구를 선정해 반려식물을 전달한 송현3동은 앞으로 동 협의체 위원과 1:1 맞춤 결연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식물을 키우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