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본궤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9-14 17:26: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소사역·중동역 일대등 후보지 5곳 지구지정 시동
오는 11월까지 후보지별 공공사업시행자 선정 추진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5곳의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들어설 전망이다.


5곳은 소사역 북측, 중동역 동측, 중동역 서측, 송내역 남측, 원미사거리 북측이다.

지난 6월23일 국토교통부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021년 2월4일)’ 관련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5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부천시 5곳을 선정한 바 있으며, 시는 지난 8월5일 국토교통부 및 LH와 함께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1차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향후 공공사업시행자가 지구지정 제안시 주민공람공고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구지정 되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지구지정을 위해 공공사업시행자는 주민공람공고일(예정지구 지정일로 간주)로부터 1년 이내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 동의를 확보해 지정권자에게 제출해야 한다.

단, 동의율을 확보하지 못 할 경우 지구지정 제안이 반려되고 예정지구는 해제된다.

따라서 원활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신속한 공공사업시행자 선정과 후보지별 동의율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는 ‘공공주택특별법’이 시행(21일)되는 직후인 올해 10~11월 중 후보지별로 공공사업시행자 선정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이다.

공공사업시행자가 선정되면 후보지별로 기본구상 및 사업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이 진행(4~5개월 소요 예정)된다.

용역이 완료되는 2022년 1분기에는 공공사업시행자가 후보지 토지등소유자 및 세입자 등을 대상으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공공사업시행자가 2022년 6월 이전까지 지구지정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현수막ㆍ안내문 등)를 통해 지구지정 제안 전 가급적 많은 (사전)동의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구지정 이후에는 공공사업시행자의 부지확보 및 지자체의 신속 인허가(통합심의) 등을 위해 공공주도 패스트트랙으로 사업을 추진토록 하고, 사업관련자(국토교통부ㆍ부천시ㆍ공공사업시행자ㆍ주민협의체 등)들 간에 충분한 소통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