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올해 '서울형 안심식당' 50곳 지정키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8-02 15: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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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참여업소 모집
인증스티커 부착·위생용품 지급
▲ 지역내 한 음식점에 '서울형 안심식당' 인증 스티커가 부착된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지역내 음식점을 선정해 '서울형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 시대 한 그릇 음식을 개인 수저로 함께 떠먹는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안심식당이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하는 제도이다.

구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현장점검을 거쳐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안심식당으로 지정된다.

지정 요건은 ▲음식을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올바른 마스크 착용 ▲음식점 소독 환기 등 '서울형 안심식당 4대 필수 과제'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고,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안심식당으로 표시돼 홍보효과를 볼 수 있으며, 15만원 상당의 위생물품도 지원받게 된다.

앞서 구에서는 지난해부터 총 146곳이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 중이며, 구는 올해는 50곳을 목표로 신청을 받는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31일까지 구 홈페이지 공지·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거나 구 보건소 위생관리과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이번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각자 음식을 개인 접시에 덜어먹는 문화가 확산되고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구 보건소 위생관리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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