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2021 인천시 중구 비전공감포럼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0-01 16: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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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조기발견 중요성 등 공감… 어린이 인권 제고 방안 모색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달 29일 중구 제1청 월디관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어린이 인권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논의하는 중구 비전공감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는 어린이집연합회,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 종사자와 공무원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여했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유튜브(YouTube) 인천중구TV에도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해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포럼은 정정호 교수(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아동학대 근절 방안’, 오주은 교수(인천대학교 유아교육학과)의 ‘어린이 인권 제고 방안’이라는 발제로 시작했다.

이후 좌장 서종국 교수(인천대학교 도시행정학과)의 진행으로 발제자들과 최원석 교수(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완 팀장(인천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팀), 심규홍 과장(인천광역시 중구 교육혁신과)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으로 이어졌다.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으로 아동학대 조기발견시스템 구축, 적극적인 신고 독려, 아동보호팀-아동보호전문기관-아동보호쉼터 등 서비스 체계의 인력.재정 등 여건 개선 등이 제시됐다.

또한 아동권리 제고를 위해 학대예방에서 권리존중으로의 관점 전환, 신고의무자 교육 강화, 아동권리 인식과 실천에 대한 다양한 교사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사 양성 및 처우 등의 구조적 요인 개선, 전문기관 확충 등이 논의됐다.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피해아동을 격리해서 보호할 수 있는 공간과 전담공무원 등 인력의 지속적인 유지 필요성에 대해서도 뜻을 모았다.

홍인성 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특히 영종국제도시에 어린이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어린이 쉼터 조성 등 어린이를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럼 촬영분은 자막 작업 등을 거쳐 다시보기 영상으로 유튜브 인천중구TV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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