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산곡1동 주민자치회, ‘기억하라, 산곡1동’ 공모 및 시상, 문화행사 진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01 13: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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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뫼골문화공원에서 ‘기억하라, 산곡1동!’ 사업 공모 입상자 시상식과 재개발 사업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는는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기억하라, 산곡1동!’은 재개발을 앞둔 산곡1동의 현재 모습을 담은 그림과 사진, 글 공모전을 통해 기억과 기록을 남기고 시상식과 함께 문화공연을 진행해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18일까지 작품을 공모해 지역 내 학생과 주민들의 작품 100여 점을 접수했으며, 21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작들을 선정했다. 선정한 작품들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뫼골문화회관에 전시했다.


‘기억하라, 산곡1동!’은 특히 산곡초, 산곡북초, 마곡초, 세일고 등 지역 내 4개 학교와 연계해 국어와 미술 수업 과정에 ‘기억하라, 산곡1동!’ 사업의 내용을 반영했다. 주민자치회와 지역 내 학교가 연계를 모색해 사업을 추진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연희단 ‘잔치마당’의 길놀이로 시작된 문화공연은 인천의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인 ‘인천 자바르떼’와의 연계 및 협조를 통해 진행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했다.


시상식에서는 각 학교 및 일반부로 나누어서 글, 그림, 사진 등 각 분야에 걸쳐 구청장상 등의 시상을 진행했다.


이우필 산곡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산곡1동 현재의 동네 모습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 자체로 유의미하다”며 “이 사업으로 동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늘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재영 산곡1동장은 “이번 사업은 지난 9월에 열린 주민총회에서 8.3%의 높은 투표율로 결정될 정도로 관심이 큰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곡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작품을 담은 자료집을 11월 중에 발간·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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