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오는 9일경 새 총리서리를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7일 총리 지명자 인선과 관련,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면서 “청와대는 가급적 금주중 새 총리지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총리서리는 정치적 색채가 옅고 국민적 신망을 받을 수 있는 ‘화합형 인사’가 임명 ...
서울 종로와 영등포을 등 전국 13개 지역 재선거 및 보궐선거 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당지역 762개 투표소별로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재보선에 대한 유권자들의 무관심에다 여름 휴가철에 실시되고 일기도 불순한 가운데 치러져 지난 6.13 지방선거때의 48.9%에 훨씬 못미치는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할 ...
한나라당은 6일 이회창 대통령 후보 아들 병역의혹에 대한 민주당측의 공세를 ‘정권연장을 위한 공작정치’로 규정하고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김대업씨 배후로 민주당 천용택 의원을 지목, 의원직 사퇴 등을 요구했다.
이에 맞서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검찰 협박과 김씨에 대한 협박-회유’를 통해 검찰 수사를 방해하 ...
한나라당과 김대업씨간 맞고소-고발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박영관 부장검사)는 6일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아들 병역 면제 알선 과정에 전 수도통합병원 부사관 김모씨가 관련돼 있다는 김대업씨의 진술을 확보, 전 부사관 김씨를 금명 소환, 조사키로 했다.
김대업씨는 검찰에서 “소지중인 관련 녹취테이프 4개중에는 ...
뉴스위크 한국판이 최근 중앙일보 여론조사팀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이회창,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6.8% 포인트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그동안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 후보가 10% 포인트 이상 꾸준히 우위를 보여왔다는 점에서 대선후보 지지도가 다시 조정기를 맞는 게 ...
민주당의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최근 ‘신당론’에 적극적인 대응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6일 노후보 측근은 “비주류측의 신당론이 민주당의 틀을 깨고 백지에서 새롭게 시작하자는 것인 데 반해 노 후보는 리모델링을 통한 ‘신장개업론’을 내세워 전면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후보 진영이 생각하는 신당은 보수적 ...
자민련 조부영(趙富英) 부총재는 6일 “민주당과자민련, 제3세력이 참여하는 ‘3자 신당’ 창당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어느정도 공유된 상태”라고 말했다.
지난 3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있었던 이한동(李漢東)전 총리와 민주당 비주류 의원들의 모임에 동석했던 조 부총재는 이날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그동안 민주당 비주류 ...
한나라당과 민주당 지도부는 수도권 접전지역 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막판 승기 잡기에 나섰다.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는 3일 초반 낙승이 예상되다가 이상기류가 감지되는 안성과 영등포을 지역에서 집중적인 지원유세를 벌이며 승세 굳히기에 주력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 후보의 상승세로 혼전양상을 보이는 경기 안성을 방문, ...
김대중 대통령은 5일 총리 부재에 따른 국정공백을 막기 위해 인사전결권 등 그동안 총리에게 맡겨진 업무를 직접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총리실 관계자는 “대통령이 총리서리 임명이 늦어지면서 총리 부재에 따른 행정공백을 막기 위해 그동안 총리에게 위임된 업무를 직접 처리하겠다고 밝히고 관련 결재업무를 대통령에게 직접 올리도록 ...
민주당 이낙연 대변인은 5일 “김성동 교육과정평가원장이 교과서 근.현대사 문제와 관련한 교육부 내부문서를 한나라당에유출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며 “한나라당의 회유공작이 있었다고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논평에서 “김 원장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고 줄서기를 시도했다면 당연히 합당한 조처가 뒤따라야할 것”이라며 ...
8월 임시국회를 소집한 한나라당은 5일 공적자금 국정조사계획서를 단독으로 제출하고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도 단독 구성키로 하는 등 민주당의 국회 등원을 압박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방탄국회를 합리화하기 위한 술수’라고 반발하고 새 총리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국회활동에만 협조할 수 있다며 예보채 차환발행 동의안의 우선 ...
김대중 대통령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7차 남북장관급 회담과 관련, “어떤 새로운 합의를 이끌어 내기보다는 이미 합의된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조치를 강구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5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세현 통일부장관으로부터 남북 장관급회담을 위한 실무접촉 결과를 보고 ...
8.8 재보선을 나흘 앞둔 마지막 합동연설회가 개최된 서울 종로, 영등포을, 금천 선거구와 경기 광명 하남 안성 선거구에선 한나라당, 민주당 후보들간 치열한 유세대결이 펼쳐졌다.
◆서울=4일 서울 대신고등학교에서 열린 종로 합동연설회에서 한나라당 박진 후보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김대중 정권을 향한 준엄한 심판이 ...
민주당의 신당 창당논란이 노무현 대통령 후보와 한화갑 대표의 정례회동을 계기로 일단 겉으로는 봉합됐으나 계파간 물밑 주도권 다툼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한 대표의 `백지신당론’을 비롯해 `통합신당’ `개혁신당’, `반노신당’ 등 온갖 명분을 내세운 신당론이 나오고 있으나 공통적인 속셈은 자파세력을 중심으로 ...
8·8재보선을 앞둔 종로·금천 지역 선거관리위원회가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높이기위해 눈에 띄는 캠페인을 마련해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여성 자전거 자원봉사단’과 공동으로 골목길 자전거 선거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종로구선관위(위원장 김영란)는 5일 오전 7시30분~9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종로구민회관 삼거리에서 출근하는 ...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와 한화갑 대표는 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8.8 재보선이 종료될 때까지 신당론이나 개헌론 등에 관한 논의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합의했다.
두 사람은 또 당의 단결과 재건에 관해 이견이 없었음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이를 위해 계속 협력키로 하는 한편 8.8 재보선 이전에나 ...
전국 232명의 기초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3일 성명을 내고 지난달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선거공영제 등 정치관계법 개정안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성명서에서 “선거공영제는 현재 수 천억원의 선거비용이 소요되는 대통령선거 비용을 절약하고 선거운동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
“유권자의 무관심과 혈연·지연에 이끌리는 온정주의 투표는 무능하고 부패한 지도자를 당선시킬 수 있습니다”
박해룡 금천구 선거관리위원회 홍보본부장(54)은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르펜’이 결선투표를 치를 수 있었던 것은 정치에 무관심한 유권자들의 투표불참 때문이라고 지적, 이번 선거에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호 ...
7월 임시국회가 오는 3일로 회기가 만료됨에 따라 한나라당은 공적자금 국정조사특위 구성 등을 위해 8월 임시국회를 소집한다는 방침이지만 민주당과 자민련은 `방탄국회’소집에 응할 수 없다며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장상 총리 지명자의 임명동의안 부결로 인해 후임 총리가 지명될 경우 국회 인사청문회와 인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