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3~21일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에서 '독립열사 말씀, 글씨로 보다' 전시회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8-10 22: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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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광복 74주년 되는 뜻깊은 해 맞아 기획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13~21일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대학로 104 마로니에공원)에서 ‘독립열사 말씀, 글씨로 보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광복 74주년 되는 뜻깊은 해 맞아 기획된 것으로, 대하드라마 ‘세종대왕’, ‘미생’ 등의 글씨로 알려진 글씨예술가 강병인이 독립열사의 말씀 하나하나를 글씨 작품으로 생생하게 표현했다.

전시 작품은 총 30점으로, 김구 선생의 ‘문화의 힘’, 안중근 의사의 ‘동포에게 고함’, 한글독립운동가 이윤재 선생의 ‘손잡고’ 등 전재산을 팔고 목숨을 던져 독립운동을 실천했던 30명 열사들의 말이 진열돼 있다.

특히 단재 신채호 선생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씀은 신문지에 써서 100년 전의 역사도, 오늘날의 역사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을 선사한다.

또 오는 14일 오후 4시에는 오프닝 행사로 배일동 명창의 소리공연 및 강병인 작가의 글씨 퍼포먼스가, 15일 오후 4시에는 광복절을 맞아 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로, 오는 19일은 휴관한다. 비용은 무료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와 감상할 수 있다.

관련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기획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독립열사들의 말씀을 글씨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애끓는 마음으로 조국 독립을 외쳤던 이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보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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