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햇빛 소득' 재투자... 지방소멸위기 극복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6 15: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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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사업에 '군내면 한의마을' 선정
마을복지ㆍ공동체 활성화사업 추진... 15% 지원

[진도=황승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에서 군내면 한의마을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대대적인 주민 지원책을 마련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협동조합을 설립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발생한 수익을 함께 공유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이번 1차 공모에는 전국에서 129개 마을이 신청해 86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으며, 창출된 발전 수익은 마을의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재투자되어 소멸 위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는다.

군은 주민들의 초기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사업비 중 주민 자부담분(15%)의 일부를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금융비용과 자금 조달 장벽을 크게 낮춤으로써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발전 수익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1차 공모 선정에 힘입어 진행 중인 2차 공모에도 진도군 9개 마을이 신청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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