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장기 폭염' 축산농가 피해 예방 총력

장수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6 15: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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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장수영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이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과 높은 습도로 가축의 생산성 저하와 폐사 등 축산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가에 가축과 축사를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과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 지붕에 물을 뿌리고, 환풍기, 냉방기, 안개분무기 등 냉방·환기시설을 적극 가동해 축사 내부의 온·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가축에게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사료는 비교적 기온이 낮은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 나눠 급여해야 한다.

남은 사료는 변질되거나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제거하고, 급수조와 사료조도 수시로 세척해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특히 더위에 취약한 어린 가축과 닭에게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종합영양제와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등을 공급하고, 축종별 특성과 농가 여건에 맞춰 안개분무시설, 환풍기, 냉ㆍ난방기 등 축사 환경 개선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 취약 농가를 중심으로 가축 사양관리 요령과 전기 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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