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7~27일 추석 5대 대책 시행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9-12 17: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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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황실 24時 운영
메르스 확산 방지 총력
지하철ㆍ버스 연장 운행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안전ㆍ교통ㆍ편의ㆍ물가ㆍ나눔 분야를 중심으로 ‘추석 5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 기간 중 21일부터 27일까지 소방안전, 풍수해, 교통, 의료, 물가 등 5개 대책반을 마련하고, 이를 총괄ㆍ조정하는 ‘종합상황실’을 시청 1층에 설치, 24시간 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ㆍMERS)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민족대이동이 있는 추석 연휴 전 추가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추석 연휴 전과 연휴기간 안전대책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한다.

메르스(MERS)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전담공무원을 지정ㆍ운영한다.

공사가 진행 중인 191곳의 도시기반시설 공사장의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연휴 전까지 조치 완료한다.

또한 주택ㆍ건축 분야 대형공사장이나 재난위험시설(DㆍE급) 등 175곳에 대해 구조안전진단위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화재 취약지대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쪽방은 전기ㆍ가스분야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추석 연휴 귀성ㆍ귀경객들을 위해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대해 ‘교통흐름이 원활한 추석’이 되도록 지원한다.

2017년에는 실시하지 않았던 지하철ㆍ버스 막차시간을 귀경수요가 몰리는 24~25일 양일간 오전 2시까지 연장한다.

고속ㆍ시외버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평시대비 17% 증회 운행해 하루 평균 12만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심야 시간에는 심야 올빼미버스와 심야 전용택시가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심야 올빼미버스는 9개 노선(70대)에서 오전 3시45분까지 운행하며, 심야 전용택시 2900여대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당직ㆍ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 120다산콜센터를 연휴기간 운영하는 등 행정공백을 최소화해 ‘활기차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추석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사과, 배, 조기 등 9개 추석 성수품을 최근 5년 평균 동기간 물량 대비 110% 수준으로 공급을 확대해 물가근심도 덜 방침이다.

또 홀몸노인, 쪽방주민 등 소외이웃과 상생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대상별로 맞춤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 15만3000가구에 46억원의 위문품비를 지원하고, 연휴 전후 홀몸노인(2만5000명)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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