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서관 활성방안 머리맞대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21 13: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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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주민 대토론회 개최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31일 구청 선인봉홀에서 ‘2019~2023년 도봉구립도서관 중장기 도서관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도봉구립도서관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공론화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2018~2023년 도봉구립도서관 중장기발전계획은 ▲도서관의 핵심기능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전략 수립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선진화 정책과 독서문화환경 조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평생교육 및 평생문화 중심지로서 도서관의 역할 수립 등을 위한 기본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구는 이번 토론회를 구립 도서관 관계자와 동아리, 자원활동가, 구민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의 도서관! 우리의 새로운 시도는?’이란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약 1100여명의 도서관 이용자 및 미이용자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경험 및 도서관 정책·자료·프로그램·행사·시설 등에 관한 의견 ▲도서관 미이용 사유 및 향후 이용의사 등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에 토론회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서관에서 시작해보고 싶은 프로그램 ▲10년 후 도서관의 바람직한 모습 ▲불가능하지만 해보면 재밌을 것 같은 아이디어 등의 안건 등에 대해 그룹별 원탁토론을 진행한다.

이후 각 테이블별 최종의견을 정리 발표하고 공유하면서 질의 응답시간을 보내고 마무리한다.

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서관 정책에 대한 주민 참여의식이 확대되고, 도서관이 독서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거점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제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 대토론회 및 전문가포럼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구 통합도서관홈페이지 또는 담당자에게 유선으로 문의하면 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9월5일 구청 자운봉홀에서 ‘2019-2023년 도봉구 도서관발전계획 수립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이순임 도봉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의 발제로 4명의 전문가가 서울 동북권 도서관문화 선도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주민 대토론회, 정책포럼과 같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통해 구민중심의 도서관과 도서관 정책이 마련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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