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영화상영·건강상담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최근 연이어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동주민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더위에 취약한 노인을 위해 15개 동에서는 자체 폭염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은 동주민센터 직원, 동 복지플래너, 통장 복지도우미 등이 1일 1회 이상 방문을 원칙으로 안부확인을 강화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노인에게 건강상담과 폭염대비 생활 안내를 하고 있다.
특히 각 동은 폭염대책을 추진하면서 동의 특성에 맞게 쿨매트 등 여름용품 지원,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전기료 지원, 가구 방문시 생수·수박 전달, 냉방시설 점검 등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찾아 연계 및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쉼터인 중곡1동 주민센터에서는 오는 9월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아동과 가족을 초대해 ‘리틀메딕’, ‘정글번치’, ‘빅’ 등 영화를 상영하고, 천연 버물리와 컬러비누, 항균스프레이 만들 예정이다.
중곡3동은 동주민센터 개방 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해 더위를 피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영화를 선정해 주 1회 상영하고 있다.
중곡4동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오후 6시 주민센터 1층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개방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광장동은 오는 9월까지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 구립제1경로당 야외무대(온달어린이공원)에서 ‘밀정’, ‘럭키’를 상영한다.
김선갑 구청장은 “폭염특보가 장기화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노인과 취약계층의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고 폭염으로 인해 주민이 불편해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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