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3일까지 안전보안관 모집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31 13: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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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 여전··· 주민들 직접 사고원인 봉쇄
과속운전자·불법 주정차등 단속
35명 선발··· 내달부터 전문교육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8월3일까지 지역 안전 지키기에 앞장 설 '안전보안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안전보안관은 기존 운영하던 '우리 동네 안전감시단'의 역할을 확대한 것으로 주변의 안전 위협요소를 발굴하고 고질적인 안전무시 7대 관행을 신고·점검하는 예방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안전무시 7대 관행이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을 일컫는다.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구민으로 전기안전공사 또는 시설안전공단과 같은 안전관리전문기관에 근무했거나 관련 자격증 보유 등 전문적 지식을 가진 사람을 포함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재난 및 안전 관련 단체 회원에게도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안전보안관 3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공고)에서 내려 받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거나 구청 안전치수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도 할 수 있다.

구는 오는 8월10일 선발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자는 내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9월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수료 후에는 행정안전부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 명의의 안전보안관증을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 "안전보안관이 되면 앞서 안전무시 7대 관행 적출외에도 취약지역 안전점검과 캠페인에 참여하고 행사·공연에서 안전관리를 하는 등 폭넓은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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