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0년 동북아시아 시장 포럼' 유치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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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19일 몽골 올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제3회 동북아시아 시장 포럼에서 2020년에 열리는 제4회 포럼의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에서 개최돼 온 이 포럼은 몽골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북한, 일본 등 동북아시아 국가의 도시들이 참석해 왔으며, 격년에 한 번씩 개최돼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울란바토르시와 아시아재단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이 포럼은 환경 문제를 동북아시아 도시들이 공동 대응하고자 열리는 국제회의로 평양을 포함한 북한의 주요 도시들이 참석한 바 있고, 향후 동북아시아 평화정착과 공동번영을 위한 도시 간 협력방안도 논의한다.

울란바토르 이외 도시에서의 개최로는 최초가 될 2020년 제4차 포럼 유치 후보도시로 서울시와 함께 중국 장춘시가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투표를 통해 다수의 지지를 받은 서울시가 차기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올해 포럼은 지난 18~19일 양일간 ‘저탄소 도시발전: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서울, 부산, 대전, 수원 등 국내 도시와 북한 평양, 러시아 모스크바, 치타, 울란우데, 이르쿠츠크, 중국의 베이징, 후허하오터, 텐진, 장춘, 선양, 그리고 일본의 도쿄가 참석했다.

이와 함께 유니세프(UNICEF) 등 국제기구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직면한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국경을 뛰어 넘는 협력이 필요한 가운데 서울에서 개최되는 차기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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