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농산물을 공공급식에··· 서울 6개區→10개區 확대 공급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29 16: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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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친환경 식재료 직거래 공공조달시스템 구축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 자치구와 전국 산지의 친환경 농산물을 1대1로 매칭해 친환경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상생 공공급식’이 기존의 6개 자치구(강동ㆍ도봉ㆍ강북ㆍ노원ㆍ금천ㆍ성북)에서 오는 7월부터 10개로 확대 운영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서대문구, 은평구, 동작구 등 3개구의 참여가 확정됐고, 7월내 1개 자치구가 참여를 앞두고 있다.

이로써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시 10개 자치구에 친환경 식재료 직거래 공공조달시스템이 구축된다.

도농상생 공공급식에 참여하는 자치구들과 1대1로 맺어질 4개 산지 기초지자체는 시 ‘산지선정위원회’의 3단계 심사(서류심사)→현장심사→종합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산지 지초지자체 모집에는 광역지자체를 통해 7개 지초지자체(3개 광역)가 신청했다.

시 선정위원회는 서울시 공공급식 식재료 조달기준, 중소가족농 중심,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 이해 등 엄격한 기준으로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4개 기초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4개 산지 기초지자체는 ▲전북 전주시ㆍ군산시 ▲전남 영광군ㆍ강진군으로 전주시와 서울시 서대문구가 1대1 매칭산지로 결정됐고, 군산시, 영광군, 강진군은 추후 참여 자치구와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이미 매칭이 확정된 서대문구를 제외한 3곳의 자치구는 오는 6월부터 지역내 어린이집 등 공공급식시설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 공공급식센터의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사전절차(구의회 동의 등)를 밟게 된다.
한편 산지 기초지자체에서는 건강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한다.

친환경 식재료 생산을 위한 지원, 식재료의 품질 관리 및 안전성 검사체계 재정비, 중소가족농 중심의 생산자조직 육성 및 활성화, 공공급식센터 전처리시설 재정비 및 결함, 클레임 등에 대비한 보완체계 등을 마련해야 한다.한편 지난해 6개 자치구는 그동안 참여한 어린이집의 긍정적 평가를 받아 올해 462개 공공급식시설 1만8727명에게 건강한 식재료가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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