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문화복합시설’ 건립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1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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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공간서 책 읽고··· 운동하고···
123억 투입··· 내년 7월 완공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광진구는 자양동 594번지 자양유수지에 다목적 체육관과 도서관이 포함된 문화복합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문화복합시설은 지상 3층, 연면적 3000㎡ 규모로 오는 2019년 7월 완공 예정이며, 구는 지난 2일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총 123억원의 국·시·구비 예산이 투입되며, 시설은 기존 유수지(빗물펌프장)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유수지 특성상 인공지반을 조성하고 도서관과 다목적 체육관을 복합 건립하며, 도서관은 지상 3층, 연면적 1650㎡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1층에는 북카페, 지상 2층은 유아·어린이를 위한 종합자료실, 지상 3층은 청소년 성인을 위한 자료실과 함께 연면적 1350㎡ 규모의 탁구, 농구, 배드민턴, 샤워실, 탈의실 등 다목적 체육관도 조성한다.

옥상에는 휴게공간 및 옥상정원을 조성해 한강을 볼 수 있는 전망데크를 설치하며, 28면 주차장과 자양유수지 내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연계해 효율적인 주차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양동은 2018년 2월 기준 구 전체 인구 35만7700명 대비 28%의 인구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독 및 공동주택이 혼재해 주거밀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또한 주변에 13개 초ㆍ중ㆍ고등학교가 밀집돼 있어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문화공간 및 체육시설이 필요한 실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9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이 결정됐고, 구는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공공청사기획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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