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추억 담긴 교복 ‘알뜰 나눔’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08 16:22: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내달까지 중고교복 판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는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2018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역내 중학교 7개, 고등학교 7개 등 총 14개 학교가 참여해 이달부터 오는 4월 말까지 학교별 지정된 장소에서 열리며, 광진중, 광장중, 자양중·고등학교에서는 연중 운영한다.

각 학교들은 구에서 행사비용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하며, 물려줄 교복은 각 학교의 가정통신문,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해 수집한다. 기증한 교복은 신입생 및 전입생에게 무상 혹은 옷 한 점당 500원에서 5000원 정도로 기존 교복보다 10배에서 20배 가까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또한 기증된 교복은 세탁, 수선 등 손질을 거쳐 동복 상·하의, 하복 상·하의, 블라우스, 조끼, 카디건, 넥타이, 체육복 등 품목별로 정리해 판매한다.

교복을 기증한 학생에게는 상품권이나 학용품, 필기구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교복 판매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하는 장학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