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제2기 할머니 학교’ 학생 40명 모집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08 14:54: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금천구가 지역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다른 세대들에게 인생경험을 나누는 ‘제2기 할머니 학교’ 학생들을 공개 모집한다.

‘제2기 할머니학교’는 총 40명 모집으로 입학 자격은 구에 거주하는 만 64세(1949년)~만 69세(1954년) 여자 노인이 대상이다.

입학을 원하는 노인은 오는 20일까지 지역혁신과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이달말 ‘선언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수업을 받게 된다.

구 독산동에 위치한 ‘모두의 학교’(남부순환로 128길42)에서 주3회(월ㆍ수ㆍ금) 드로잉과 인문학 등 수업으로 진행되며, 오전반(10~12시)과 오후반(2~4시)으로 나눠 운영한다.

먼저 1학기에는 자존감 회복 및 자아를 찾는 과정과 내가 잘할 수 있고 하고 싶은 것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2학기에는 동아리 또는 자조모임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리더로서 활동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할머니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17명의 할머니들이 자신도 몰랐던 재능과 감성을 재발견하며 지역 내 지혜의 창고로 변화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좀더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지역혁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