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시설·비상 장비 확보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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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통합방위회의에서 서초구가 ‘2017 민방위?비상대비 업무분야’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서초구청) |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초구가 최근 서울시 주관으로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7 민방위ㆍ비상대비 업무분야 평가’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하고 4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비상대피시설 182곳 마련 ▲비상급수시설 86곳 확보 ▲비상장비·물자를 주민 인구대비 100% 확보해 우수한 위기 대응능력을 갖추고, ▲서울시 최초로 여성 민방위대를 창설해 50여명의 대원들이 6.25 음식체험전 등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구의 ‘비상대피시설’은 교대역, 예술의 전당 등 지역내 182곳에 마련돼 있으며,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해 비상대피시설의 자세한 위치를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양재ㆍ서초 지역 일대에 지하수 관정 7곳을 신축하는 등 비상 급수시설 86곳을 확보해 재난상황에도 식수공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비상시 주민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독면, 플래시, 들것, 응급처치 세트와 같은 비상장비와 물자도 주민 인구수에 대비해 100% 이상 구비해 구청·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했다.
이외에도 구는 ▲서울시 최초로 창설된 여성 민방위대가 6.25 음식 체험전을 주관하는 등 안보의식 함양에 기여한 점 ▲사당역사 독가스 대테러 시범훈련 참여 ▲민방위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안보 사진전·국군장비 전시회 개최 등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구는 앞으로도 비상 대피시설내에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싸놓는 비상용 가방인 ‘생존배낭’을 비치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대피시설 위치 알리미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비상대응능력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매년 직원, 민방위 대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시 응급의료통계 2016’에는 심장정지 환자의 이송시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가장 높은 구로 기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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