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스타트업 기업에 해외시장 진출 발판 제공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26 13: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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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까지 투자 대상 기업 20곳 선정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강남구가 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2018 강남구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사업’을 추진, 우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발굴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전과정을 지원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자체 최초로 추진되는 것으로, ▲투자 오디션으로 대상기업 선정 ▲단계별 투자 활성화 지원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런칭 지원 ▲성과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3월5~23일 지역내에 소재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해 총 2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구는 오디션 통해 사업아이템 평가 후 기업을 선발하고, 5월에는 투자유치 전략수립을 위한 IR(Investor Relationsㆍ기업투자유치 설명회) 컨설팅 및 자료제작, 6월 시장성 및 보완점 확인을 위한 데모데이(쇼케이스) 개최, 8~9월 국내외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참여기업 중 경쟁력이 우수한 5개사를 선정해 대표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 런칭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부터 현지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일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지속적인 사업의 실효성을 위해 사업 종료 후에도 분기별 성과조사를 실시하고, 성과가 뛰어난 기업에 대해서는 2차 크라우드 펀딩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는 벤처기업협회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 벤처기업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진 구 지역경제과장은 “많은 벤처기업이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나,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강남구 소재 우수 벤처·창업기업에 지속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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