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2일 중고교복 판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20 14: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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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비싼 교복 알뜰장터서 1000원에!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성북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다목적홀에서 ‘2018년 교복 물려주기 알뜰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세탁과 수선이 완료된 지역내 12개교의 교복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학부모들의 교복구입 부담을 덜어주고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알뜰장터에는 ▲홍대부중 ▲한성여중 ▲종암중 ▲월곡중 ▲성신여중 ▲석관중 ▲북악중 ▲길음중 ▲고명중 등 중학교 10개교와 ▲용문고 ▲홍대부고 ▲성신여고 등 3개 고등학교 등 총 12개 학교가 나눔에 동참한다.

행사장에서는 세탁과 수선이 완료된 교복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재킷, 바지, 스커트, 조끼, 셔츠, 블라우스 등 교복을 1점당 1000원에, 코트는 1점당 1만원에 판매한다.

발생하는 수익금은 아동·청소년의 놀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공간 조성에 쓰일 예정으로 판매 후 잔여물량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통해 사회의 생태적·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는 상점인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에 기증된다.

구 관계자는 “학부모의 입장에서 비싼 교복가격은 새학기에 많은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면서 “이번 성북구 교복 물려주기 알뜰장터가 부모님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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