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지역내 시장 2곳 현대화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20 14: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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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시장디렉터’ 만나 업그레이드
디자인 공사 등 테마 맞춰 탈바꿈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용산구는 올해도 시설 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먼저 구는 전년도에 이어 후암시장을 ‘2기 서울형 신시장 모델’로 육성한다. 주민과 상생하는 시장을 만들고자 ‘시장디렉터’를 채용, 프리마켓과 두텁바위 축제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을 펼치고 청년가구 유입을 이끈다.

용문전통시장은 ‘특성화 첫걸음시장’으로 키운다. ▲편리한 결제 ▲고객신뢰 제고 ▲위생·청결 등 3대 서비스 혁신을 모토로 계절별 동화 테마 이벤트와 바닥 디자인 공사를 시행하고 상품진열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설 현대화 사업도 펼쳤다. 구는 이달 초 용문전통시장 출입구 2곳에 아트게이트를 설치했으며 지주식 입구 표지판도 시장진입로 5곳에 설치했다. 시장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또한 구는 오는 2019년에 용문전통시장 아케이드를 설치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시장 전체(450m)가 아닌 일부(120m) 구간을 우선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도 눈길을 끈다. 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상인회를 거쳐 주차권을 받으면 1시간 동안 지정된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용문전통시장은 ‘보은주차장(새창로 113-1)’, 후암시장은 ‘후암동공영주차장(후암로35길 23)’이 지정 주차장이다. 용문전통시장 이용객은 평일 낮 주변도로(새창로 120~114) 주정차도 2시간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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