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꿈나무오케스트라 참여 아동 모집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19 15: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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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가 최근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구성한 '강서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아동을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오케스트라는 아동이 음악을 통해 협동심과 자존감을 키워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40여명으로, 신청방법은 구청 홈페이지에 개별 신청하거나 지역아동센터 등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면 된다.

특히 구는 단원 중 60% 이상을 평소 문화예술교육에 소외된 사회취약계층 아동을 배려해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또 초기 진입비용이 큰 문화예술교육의 특성을 고려해 교육비와 악기 대여 등을 무료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향후 구는 오는 3월5일부터 오디션을 진행해 강사와 개별 면접을 실시하고, 적성과 희망을 고려해 연주할 악기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3월25일~12월14일 10개월간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강서문화원에서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 중 아동들은 향상연주회와 자치구발표회, 통합연주회에 참가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베토벤은 난청이란 장애로 고민하면서 음악을 포기하지 않고, 거꾸로 밝고 행복한 곡을 만들었다”며 “아동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힘들고 지칠 때 음악을 통해 위로받고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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