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최첨단 측량장비 활용 정밀측량 실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19 14: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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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밀측량을 실시하고 있는 노원구 관계자의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노원구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취지로 최첨단 측량장비 GNSS를 이용해 정밀측량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내비게이션 새틀라이트 시스템(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은 글로벌 위성항법 시스템으로,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상물의 위치·고도·속도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기존 측정기준점 정밀측량을 순환 실시하고, 안전 관리가 필요한 경우 수시로 정밀 변위(變位)측량해 사고를 사전에 예측·예방함으로써 물적·인적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국가기준점과 도시기준점 5곳을 신규 선정해 최첨단 측량장비를 활용한 정밀측량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교량·옹벽·공동주택·학교 등 지역내 주요시설물 20곳에 대한 정밀측량을 실시, 데이터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왔다.

세부적으로 구는 2016년부터 교량·건물 등에 대한 정밀 측량으로 지진·태풍 등 재난·재해에 대비해왔다.

지난해 경북 포항지역에 진도 5.4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2018학년도 ▲수능 시험장 등(4곳) ▲해빙기 및 장마철 위험지역 옹벽 등(6곳) ▲신축된 지 오래된 국·공립학교(5곳) 등 총 15곳에 대한 정밀측량을 실시하기도 했다.

정밀측량 결과 지반침하 또는 건물 기울임 등 변위 값 변동사항이 없어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지진 등 재난·재해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면서 “생활 주변에서 지반 침하, 건물 기울임 등 사고 위험성이 발견되면 지체 없이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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