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책이음시스템 5월 구축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19 14: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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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증 하나로 전국 도서관서 책 대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동작구는 오는 5월까지 책이음서비스 기반의 도서관 통합연계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책이음 서비스는 1개의 회원증으로 서비스에 참여한 전국 각지의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 시스템 개선에는 지역내 도서관 32곳이 참여하며(구립9ㆍ동문고15ㆍ사립8), 개편이 마무리되는 5월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각 도서관 간 상호 협력망이 구축돼 주민들은 도서관별 소장 도서의 통합 검색 및 대출은 물론 가까운 도서관 어디에서든 도서 반납이 가능해진다.

또한 각각 관리하던 회원 정보도 하나의 데이터베이스(DB)로 통합돼 1개의 회원증으로 지역내 다른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고, 책이음서비스에 가입돼 있는 전국 995개 도서관도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도서관 간 책을 공유·대출해 주는 시스템인 상호대차서비스도 본격 시행돼 마을공동체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작은도서관과 동네 독서문화 사랑방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방동 주민 김영화씨(33·여)는 “아이들을 데리고 먼 곳으로 가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반납이 쉽게 이뤄진다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사회적마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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