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병원 5곳서 24시간 진료
휴일 지킴이 약국도 운영키로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는 이달 15~18일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비상진료대책은 진료체계 및 기능 유지 위주로 만반의 대비가 이뤄진다. 먼저 응급환자와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내 병원 5곳에서 응급환자 24시간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참여 병원은 서울시보라매병원, 중앙대병원, 동작경희병원, 청화병원, 정동병원이다.
의원급 의료기관도 자율적인 당직진료를 실시하며, 인근 병·의원 간 환자이송 및 의료지원이 가능한 협조체제를 유지한다. 약국도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언제든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휴일지킴이약국이 지정·운영된다.
설 연휴 문을 여는 병원 및 약국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및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설 당일 의료기관 부족 등으로 인한 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에서도 오전 9시~오후 6시, 3인 1개반으로 구성된 진료반을 편성·운영한다.
이외에도 구는 당직근무자와 연계해 진료안내반을 추가로 설치하고 비상진료대책 운영상황 점검 및 응급 의료기관 안내 등의 업무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지역내 27개 의료기관과 75개 약국이 이번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설 연휴 기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주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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