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는 12일부터 오는 3월12일까지 문학산 일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에이즈라고도 불리며, 감염시 치료약이 없어 100% 고사하고 한 번 발생하면 방제가 매우 어려워 예방이 중요하다.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사업은 건강한 나무에 약제를 주입해 재선충이 증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으로 한 번 시행하면 2~3년 동안 약효가 지속돼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보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의심목에 대해 신속하게 검경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주변에 빨갛게 죽어가는 소나무가 있을 경우 구청 공원녹지과로 신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감염 의심목의 시료를 채취해 감염 여부를 시험의뢰했으며, 지난해에도 두차례에 걸쳐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사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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