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진문화재단, 젊은 예술가의 저항을 다루는 음악극 ‘임대인생’ 공연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0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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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 (재)광진문화재단은 오는 3월16일까지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사실주의 음악극 ‘임대인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대인생'은 사실주의 전문 극단 애플씨어터가 이 시대 젊은 예술가의 저항을 다룬 음악극으로 오페라 ‘라 보엠’과 뮤지컬 ‘렌트’에 대한 오마주(다른 감독의 작품에 경의를 담아서 특정 장면이나 대사를 모방하는 일)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난한 청년 예술가들의 삶과 낭만을 이야기하되 이를 한국사회에 반영해 친숙한 내용과 공감할 수 있는 현실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색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다.

각자의 꿈을 좇으며 고군분투하는 젊은 주인공들은 이 과정에서 인간의 권리와 사랑을 다룬다. 더불어 낭만성 회복의 주제는 현재 우리가 속박돼 살아가는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삶의 균형을 맞추려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임대인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다양한 음악적 구성을 갖춘 음악극이라는 점이다. 박현욱 음악 감독의 지휘 아래 배우들은 보컬, 키보드, 기타, 춤, 우쿨렐레 등 시청각적으로 풍부한 무대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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