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만석2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31 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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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최근 ‘만석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토지의 실제현황에 맞게 지적공부의 면적·경계 등을 새로 등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적재소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동경측지계로 측량해 수기로 종이에 작성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세계측지계의 중부원점(위도 38도·경도 127도)을 기준으로 측량해 공적장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는 국책사업이다.

세부적으로 이번에 사업이 완료된 만석동 2-101번지 일원 162필지는 2016년부터 3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토지의 실제현황을 기준으로 조사·측량됐다.

구는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면적·경계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는 오는 2030년까지 국비 약 6억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공부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현황이 일치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재산권 보호와 가치상승의 효과가 크다”며 “지적재조사 홍보물품 제작과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에게 직접 배포하는 현장 홍보활동 강화 등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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