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형지글로벌패션 복합센터’ 착공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31 15: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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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를 韓 패션산업 전진기지로!
R&D센터·인재 양성 교육연수 시설 등 조성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연수구 송도동 11-2번지 일대 1만2501.6㎡(약 3782평) 에 ‘형지글로벌패션 복합센터’ 건립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형지는 2017년 9월 착공계를 제출하고 지난 28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패션그룹형지는 계열사 포함해 23개 브랜드 전국 23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연매출 1조원 규모의 한국의 대표적 패션기업이다.

또한 사업을 유통사업으로 확장해 현재 부산 사하구에 아트몰링 부산본점과 서울에 아트몰링 장안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송도 형지글로벌 패션 복합센터는 기존의 서울 부산 등의 유통 및 생산시설과 연계해 패션산업의 혁신을 시도하는 다양한 시설의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오피스 시설에는 ▲패션 관련 소재·디자인·글로벌마케팅 등 연구·개발(R&D)센터 ▲패션 인재 양성 교육연수 시설 ▲중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패션그룹형지·형지엘리트·형지I&C·형지에스콰이아 등의 글로벌 사업부문들이 통합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판매시설로는 패션·F&B·엔터테인먼트 등을 계획 중이다.

특히 인천공항이 가까운 만큼 중국 등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 청장은 "패션복합센터가 최초로 송도에 입점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은 물론이고 세계적 패션대학인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학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패션산업 발전과 해외유통망 확대를 통해 송도국제도시가 밀라노·뉴욕에 버금가는 세계 패션산업의 중심지로의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9월 송도에는 FIT가 개교했으며, FIT와 형지는 패션산업의 산·학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업도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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