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설 보름 앞··· 떡·한과 유통기한 준수여부 점검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30 14: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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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7일 업소 121곳 중점 관리
농축산물·제수품도 원산지 불법 표기 단속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광진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식품으로 인한 위해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오는 2월5~7일 3일 동안 ‘설날 식품안전 중점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터미널 및 영화관내 식품접객업소 지도 점검 ▲식품접객업소 야간 단속 ▲설날 대비 농수축산물 판매업소 위생지도 ▲설 성수식품 제조 판매업소 안전관리 등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고속터미널 및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 총 121곳을 대상으로 ‘식품접객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조리·보관 여부, 표시기준 위반 및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원산지 표시방법 이행 여부, 식자재 보관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전통시장, 기타 식품판매업소, 주택가 밀집지역내 식육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설날 대비 농수축산물 판매업소 위생지도’를 실시한다.

점검품목은 도라지, 고사리, 사과, 배, 조기, 명태, 쇠고기, 돼지고기 등 설 연휴를 앞두고 판매량이 급증하는 농·축·수산물이 대상이다.

점검반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의 적정 여부,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지는 않는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표시방법 위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등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한과류, 떡류, 만두류, 식용유지류 등 설 성수식품 제조 판매업소 81곳을 대상으로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안전관리’를 실시, 무표시·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준수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성수식품 수거 및 안전성 검사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구민 대상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설 연휴 기간 중 식중독 예방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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