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교향악단, 9일 정기연주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30 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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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듣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18년 첫 정기연주회를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다.

교향악단은 이번 제370회 정기연주회를 핀란드의 국민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작품만으로 구성했다.

첫 곡은 시벨리우스의 애국심을 담은 교향시 핀란디아를 연주한다. 이곡은 시벨리우스를 ‘핀란드의 작곡가’에서 ‘세계적인 작곡가’로 거듭나게 한 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곡으로, 헬싱키에서 일어났던 시위에 음악으로 공헌하기 위해서 작곡했다고 알려져 있다.

다음 곡은 시벨리우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교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이혜정이 협연을 진행한다.

이 협주곡은 시벨리우스의 실험 정신과 상상력이 거침없이 표출된, 바이올린의 기교를 다양하게 망라한 최고의 작품이다.

후반부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지낸 최승환의 지휘로 시벨리우스 교향곡 중 가장 친숙한 멜로디로 우리에게 익숙한 ‘교향곡 제2번’이 연주된다.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자주 연주되는 곡 중의 하나로, 북구의 자연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잘 나타내고 있는 작품이다.

2018년 첫 인천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는 R석 1만원 S석 7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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