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인천시에 지속가능부평사업 등 지원 건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26 14: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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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영 구청장 “지속가능 부평11번가 사업 본격 추진 도와 달라”
유정복 시장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도울것”

▲ 유정복 인천시장과 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평구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가 최근 구를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한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11번가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2018년에 사업비를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선도사업 부지 확보를 위해 미군부대 오수정화조 부지 매입 및 사용권한이 확보되도록 협조해줄 것도 요청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25일 유 시장에게 “국토부 공모사업인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11번가 사업’이 롯데백화점~부평구청역과 미군부대 정화조 부지와 갈산동 먹거리타원 일원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구간에서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비 20억원 지원이 필수적일뿐만 아니라 이 사업의 핵심인 ‘혁신부평 허브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평미군부대 오수정화조부지 우선반환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하천으로 승격한 굴포천의 생태하천 복원(하천분야)을 위해 시·구비 10억원씩을 확보했으나, 국비는 지역발전특별회계에 신규 사업으로 편성하지 못해 국비가 반영되지 못한 만큼 2019년 지역발전특별회계에 80억원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곧 이전이 시작될 부평미군기지의 조속한 반환을 위해 ▲환경조사결과 안전지역 우선반환 및 구체적 이전시기 확정 ▲캠프마켓 정화 시 주민 불안해소를 위한 민관 협의 ▲캠프마켓·주변오염지역(장고개길 중첩구간 포함) 동시 정화 추진 협의도 주문했다.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찰종합학교 이전 부지 내 영유아종합센터의 2018년 사업 추진 등에 시비 50% 지원도 당부했다.

이밖에 십정동 열우물길 도로개설에 따른 보상비 시비 10억5000만원과 구비 부족분 1억5000만원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미쓰비시 줄사택 생활사 마을박물관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비 등 구비 미확보분 5억1000만원 특별교부금 지원 등 모두 12개 사안에 대한 지원도 건의했다.

이에 유 시장은 “인구가 많은 부평구를 그동안 안정적으로 잘 운영한 홍미영 구청장과 구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 간부 공무원들과 협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50년 전 인구가 10만명에 불과했던 인천 북부가 계양·부평·서구 등과 함께 인구 150만으로 발전한 만큼 부평 공무원들이 ‘부평이 중심도시’라는 자부심을 갖고 에너지를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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