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소규모 침수방지 시설 무상 설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23 16: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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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구는 올해 우기 전에 차수판 또는 하수역류 방지장치 등의 소규모 침수방지 시설을 무상으로 설치·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의 우선 지원대상은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은 저지대와 반지하 등의 우기철 침수에 취약한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다.

설치 완료 후 시설 유지·관리는 건물소유주가 책임지고 관리해야 된다.

구는 오는 2월28일까지 각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동의서)를 제출하면 구청 안전관리과에서 취합한 후 예산범위에서 접수 순으로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공사업체가 주택을 방문해 장소 실사와 일정 협의를 통해 오는 3~6월 순차적으로 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7월23일 집중호우로 많은 침수피해를 입은 저지대 및 반지하 가구에 대한 예방책으로 소규모 침수방지 시설을 실시하게 됐다”며 “우기철 이전에 공사를 완료해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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