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방세 1조5000억 돌파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23 16:00: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수원시민 성실납세 빛나
작년 목표액 4% 초과 달성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 지방세 징수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1조5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1조5215억원을 징수해 목표 대비 3.9% 초과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시는 지난해 지방세 1조4641억원 징수를 목표로 세운 바 있다.

전년과 비교하면 1615억원(11.87%)이 늘어난 규모다. 시의 2016년 지방세 징수액은 1조3600억원이었다.

부과액 대비 징수율은 97.9%로 2016년보다 0.7%p 상승했다.

전년보다 취득세가 825억원, 지방소득세 471억원, 재산세 127억원, 기타 세목이 192억원 늘어났다. 공동주택 신규 입주,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공시가격 상승, 삼성전자 등의 기업 영업실적 호조에 따른 특별징수분 지방소득세 증가 등이 지방세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올해 지방세 징수액 목표를 1조4296억원으로 설정했다.

이기복 시 세정과장은 “시민들의 ‘성실납세’가 지방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납세편의시책을 지속해서 발굴·도입하는 등의 세수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