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치구 최초 ‘재난안전 체험박람회’도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가 지역사회의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진단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오는 2월5일~3월30일 ‘2018년 강서구 안전대진단’에 돌입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진행한 ‘강서구 사회조사’에서 응답자의 40%가 넘는 주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구의 최우선 추진사업으로 선정한 데 따라 진행됐다.
구는 ▲총괄기획반 ▲상황관리반 ▲현장점검반 등 3개반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안전진단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공공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건설현장과 화재취약시설, 전통시장, 숙박시설, 공공주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간시설과 특정관리 대상시설 1700여곳에 대한 집중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구는 진단과정에서 ▲시설물 안전도와 ▲관련법규 및 재난대응매뉴얼 준수 여부 ▲안전교육 실시여부 등 안전관리 관련 분야에 대한 종합진단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설관리 주체의 자체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안전교육 및 행정지도도 병행해 실시한다.
향후 구는 안전대진단 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으로 사고위험성이 높은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무척 높다”며 “이번 안전대진단 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을 꼼꼼히 살펴 안전도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2월 초순부터 해당사업과 함께 ‘해빙기 안전관리 사업’도 연계 실시함으로써 안전진단의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4월 서울시 최초로 자치구 주관 ‘재난안전 체험박람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구체적으로 구는 재난안전 체험박람회에서는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한 ▲화재진압 ▲지진안전 ▲승강기 갇힘 체험 등의 안전체험부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강서소방서와 강서경찰서 등의 안전분야 유관기관과 다양한 합동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의 안전의식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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