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관리 대상시설’이란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거나 재난 예방을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시설물 및 건축물을 뜻하는 것으로 현재 구에는 교량, 육교 등 시설물 28곳과 공공업무시설, 공동주택, 대형건축물 등 건축물 1546곳 총 1574곳이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각 시설분야 재난관리 체계 구축 실태, 시설물·건축물 안전성 여부, 전기·가스 시설 안전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특정관리대상시설(A급 326곳·B급 960곳·C급 288곳)에 대한 등급을 조정했고, 대부분 특이사항은 없었으나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관리주체에게 통보해 정비하도록 했다.
이번 일제조사 및 하반기 정기안전점검 결과, 구는 상반기에 이어 재난위험시설(D·E급) 이 없는 명실상부한 ‘재난위험시설 ZERO’ 도시로 발돋움했다. 이는 서울시에서도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큰 쾌거다. 재난위험시설(D·E급)이 없는 자치구는 서초, 강남, 송파, 도봉, 중랑구가 있다.
정경택 구 안전도시과장은 “특정관리대상시설은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사전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내년에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관리돼 오던 특정관리대상시설이 법령 개정으로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3종 시설물로 편입돼 시설물 안전관리가 강화되는 만큼 시설물 안전관리에 있어 관리주체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점검을 강화하여 재난위험시설(D·E급)이 없는 안전도시 서초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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